몽생미셀 다녀온지 한달이 조금 안되었네요~ ㅎㅎ
2018년도에 엄마와 함께 처음 유로자전거 나라를 통해서 몽생미셀을 다녀왔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좋았어서 이번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몽생미셀 투어를 꼭!! 넣었답니다 ㅎㅎ

2018년도엔 한여름에 가서 그런지 날씨가 해 쨍쨍 맑은날이였는데
이번에는 춥고 안개지고 해뜨고 여러 날씨를 경험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ㅎㅎ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몽생미셀을 또 한번 볼 수 있어구요~~
그리고 같이 가셨던 일행분들도 한분 한분 다 좋은 분들 만나뵙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ㅎㅎ
무엇보다 정희태 가이드님이 전문적인 지식들을 마구마구 알려주셔서 여행 가는 버스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잘 갔어요
또 몽생미셀 뿐만 아니라 모네의 정원과 에트르타, 옹플뢰르 까지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어서 든든한 여행이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마치면서 작은 바램이 생겼습니다 ㅎㅎ
유로자전거 나라가 오래오래 운영되길 기도합니다!!
언젠간 파리를 방문했을 때 익숙한 것이 있다는게 마음이 참 몽글할 거 같아요~
그게 저에겐 유로자전거 나라가 된 거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남편과 아이와 함께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때도 정희태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하고 싶네요~ㅎㅎ 

저희의 신혼여행의 일부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건승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