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친구들과 파리를 다녀온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흘러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지를 파리로 정하면서 이전부터 꼭 들어보고 싶었던 류은혜 가이드님 투어를 신청 하였어요.
제가 느꼈던 루브르와 오르세의 감동을 아이들과 신랑에게 전해주고 싶었고, 
저도 잊혀진 그 추억을 더 멋진 기억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역시나 우리 가이드님^^ 저의 기대를 너무나 그 이상으로 남겨주셨어요~
일부러 소규모 투어를 신청한것도 있지만 동행하신 분들도 너무 좋았고 가이드님이 아이들을 너무 잘 챙겨 주셨어요.

루브르 오후 투어는 저희가 급하게 파리에 오자마자 캐리어만 맡겨놓고 바로 참석한 투어였어요~
지쳐서 투어를 힘들어 하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전혀 그런것 없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여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들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이 힘들수도 있는 미술관 투어가 너무 멋진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방문인 루브르였지만 또 새로운 기억이 되고 감동이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지 좀 되었지만 아직도 다시 가고 싶다고 종종 얘기해요~
아이들도 다른 투어도 가이드님과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고 보고 싶다고 회상합니다^^
전문적이면서도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설명해주시는 투어를 원하면 너어무나 추천합니다~
또 프랑스로 떠나서 만날 날을 저희 가족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